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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상징적인 두 곳의 뷰포인트 Half Dome (하프 돔)Clouds Rest를 연결하는 백패킹 코스를 소개합니다.

Half Dome

Half Dome은 워낙 유명해서 수많은 등반가의 버킷리스트 하이킹 코스로 꼽히죠.

Clouds Rest

또 다른 절경인 Clouds Rest는 능선 위를 걷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면 사진으로는 스릴이 다 담기지 않으니, 아래 360도 영상에서 느껴지는 아찔함을 확인해보세요!

하드돔 케이블을 올라가는 영상도 있습니다:

당일치기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풍경을

Half Dome 정상 왕복은 16마일이 넘는 거리에 5,300피트 이상의 고도 상승이 있어 하루 만에 다녀오기엔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Half Dome 당일치기 elevation gain

그래서 저는 백패킹 퍼밋을 받아 1박 2일 일정으로 이 두 봉우리를 연결했습니다. 단순히 힘든 것을 피하는 것을 넘어, 더 높은 곳에서 시작해 더 많은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함이었습니다.

Tenaya Lake에서 출발하여 Clouds Rest를 경유해 Half Dome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이 덕분에 전체적인 오르막길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다녀온 clouds rest와 half dome을 한번에 통과하는 elevation gain

제가 다녀온 경로를 AllTrails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MT 위에서의 하룻밤

다음 날 Half Dome 등반을 위한 최적의 베이스캠프를 찾다 보니, 자연스레 John Muir Trail (존 뮤어 트레일, 이후 JMT) 위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JMT 위 Sunrise Creek 명당 캠핑장

그동안 여러 백패킹 사이트를 다녀봤지만, 이곳은 정말 차원이 달랐습니다. 커다란 통나무들로 구획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고, 지면은 넓고 평평한데 바로 옆으론 물이 흐릅니다. 별도의 표지판도 없는 숲속에 이런 ‘명당’이 숨어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곳은 Happy Isles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향하는 JMT 하이커들의 첫날 캠프사이트로 좋겠더라고요. 특히 첫날 Half Dome을 들를 계획이라면 웬만한 체력으로는 이보다 더 멀리 가기는 힘들 것입니다.

캠핑장 위치

보관 중인 사진에 좌표가 있기는 하지만, 위치만으로도 충분한 힌트가 될 것 같아 지도로 대신합니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Half Dome을 다녀왔고, 다시 캠프로 돌아와 짐을 챙겨 약 7마일 정도 JMT 구간을 따라 기분 좋게 내려오며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퍼밋 정보

Half Dome을 오를 수 있는 백패킹 퍼밋의 출발점은 7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특별한 코스에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요세미티 국립공원 홈페이지의 백패킹 Half Dome 관련 페이지를 참고하여 퍼밋 신청 방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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